김보형, 이효리가 어떤 말을 했길래 영향을

발행일자 | 2019.03.23 20:25
사진=김보형 SNS
<사진=김보형 SNS>

‘스피카’ 출신 김보형이 이효리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됐다.

23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보형은 그룹 스피카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지만 5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김보형은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효리를 향한 여전한 존경심을 드러내 관심이 모였다.

당시 김보형은 이효리를 지침서라고 언급하면서 “언니가 해준 말들이 내게 영향을 많이 줬다. 효리 언니가 농담으로 툭툭 뱉는 말들도 와 닿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의 자리를 탄탄하게 잡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너에게 집중하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삶을 여유롭게 바라보지 못했는데, 언니를 만난 이후로 많이 바뀐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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