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남다른 엄친딸로 불린다?

발행일자 | 2019.03.25 23:32
사진=문가영 SNS
<사진=문가영 SNS>

25일 베일을 벗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 중인 문가영이 화제다.

문가영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매번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통한다. 그는 앞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어린 시절 독일에서 자랐다고 언급했다.



문가영은 10살 때 독일에서 한국으로 넘어왔고 아버지는 물리힉자, 어머니는 음악가라고 밝혀 남다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면서 “아직도 TV가 없다”며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셔서 당연히 읽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잡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일어, 영어, 한국어 총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학습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문가영은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스킨스쿠버, 승마,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며 “나중에 훌륭한 액션 배우가 되고 싶다. 앤젤리나 졸리나 하지원 선배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고 화려한 배우보다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정을 내비쳤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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