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조심스럽다던 그녀... 또 다시 논란에?

발행일자 | 2019.05.16 07:44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남편 구속을 막기 위한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박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

박한별은 자필 탄원서를 통해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라며 '지난달 첫 돌이 지난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법원은 14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박한별은 앞서 자신의 남편 논란에 대해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은 자신의 논란에 대해 "휴대전화 분석 자료,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된 기사들에 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그리고 저희의 사적인 대화, 부적절한 행동 등으로 인해 혼란과 분노를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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