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토버 스카이’의 내용이 화제다.
18일 EBS1 ‘세계의 명화’를 통해 방영된 ‘옥토버 스카이’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작품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로켓 개발자 ‘호머 히컴’ 박사의 실제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 ‘옥토버 스카이’는 1957년 소련연방이 쏘아올린 인공위성으로 광활한 우주에 관심이 생긴 어린 히컴 박사의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탄광촌 출신의 히컴 박사는 광부의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반대되는 로켓 개발자의 꿈을 키워 나가고 아무도 믿지 못했던 그의 꿈은 현실로 이뤄진다.
이후 히컴 박사는 자전적 소설 ‘옥토버 스카이’를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토버 스카이’를 본 관객들은 ‘탄광은 아버지 인생이지 제 인생이 아니에요’, ‘우주로 가고 싶어요’, ‘내가 무언가가 될 수 있다고 마음으로 믿어요’ 등의 명대사를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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