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 생활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발행일자 | 2019.06.07 01:43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김연아가 아이스쇼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김연아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공연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했다. 지난해 아이스쇼에서 특별 출연자로 4년 만에 은반 위에 섰던 김연아는 올해엔 정식 출연자로 출연해 변함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 하면서 많은 대회에 출전했고, 올림픽에 2번이나 출전을 했다.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선수 생활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아는 "지금 세대의 뛰어난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요즘 잘 해주고 있어서 그 모습을 보는 게 하나의 재미"라고 밝혔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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