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신임대표에 황보경 전무 선임…경영혁신위 신설 등 개선착수

발행일자 | 2019.06.20 17:27

[RPM9 박동선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황보경 대표이사 체제를 토대로 개선에 착수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시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황보경 경영지원본부장(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YG엔터, 신임대표에 황보경 전무 선임…경영혁신위 신설 등 개선착수

황 신임 대표는 2001년 YG 입사 이후 18년간 재직, YG엔터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 체제와 함께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 기업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황보경 YG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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