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日 오사카 콘서트 성료…일본투어 절찬리 진행중

발행일자 | 2019.07.16 18:36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위너가 오사카 팬들과의 적극적인 음악교감을 토대로 성공적인 일본투어 일정을 펼치고 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WINNER JAPAN TOUR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은 이달 초 도쿄에 이은 두 번째 일본투어 일정으로서, 전석매진 기록과 함께 화려한 무대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공연 간 위너는 최근곡 ‘아예 (AH YEAH)'를 필두로 ‘REALLY REALLY (릴리 릴리)’, ‘LOVE ME LOVE ME (럽미 럽미)’, ‘EVERYDAY (에브리데이)’ 등 여름 댄스곡부터 ‘공허해’, ‘컬러링’과 같은 발라드곡까지 총 25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를 토대로 이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제대로 드러내며 이너서클(팬덤명)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어버전 '무비스타'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이면서 무대의 화려함과 감동을 더욱 끌어올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위너는 이번 투어의 특징인 라이브밴드와의 조화를 통한 역동적인 음악감각 속에서 자신들의 음악매력을 제대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7(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28(일) 마쿠하리멧세 전시홀9, 8월 10일(토) 도쿄 올림푸스홀 하치오지, 8월 31(토)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강당, 9월 1일(일)아이치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 9월 14일(토) 교토 롬시어터 교토 메인홀, 9월 16일(월) 마린멧세 후쿠오카 등의 일정으로 'WINNER JAPAN TOUR 2019' 일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내달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WE'를 발매하며 현지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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