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코엑스아트홀에서 2020년 1월 5일까지 열려

발행일자 | 2019.10.22 23:55

▷ 코엑스아트홀에서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의 신나는 뮤지컬 여행!
▷ 빨리만 외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느림의 미학!
▷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볼거리로 온가족이 즐거운 공연!
▷ 국내 최초로 나무늘보 캐릭터 등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이 기발한 방식으로 표현되어 상상력을 높이는 공연!
▷ 봉고, 잼배, 틱탁드림 등의 신기한 아프리카 악기연주와 동물들의 신나는 댄스타임!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국내에서 고정팬을 몰고 다니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신작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코엑스아트홀에서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평일 11시, 주말 및 공휴일 11시, 1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는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렉스의 모험 이야기다. 느리기만 할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 릴렉스는 친구 턴으로부터 빠른 동물들은 더 빨리, 느린 동물은 더 빨라지게 만들어주는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에 대해 듣게 되고 동경하게 된다.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어느 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아프리카 시티에 가게 된 릴렉스는 빠른 친구 래비, 팔라, 퀵을 만나면서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요즘 자라나는 세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이며 빨리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우리아이를 지키기 위한 느림의 미학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 가지씩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국내 최초로 나무늘보라는 동물 캐릭터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치타, 임팔라, 북극제비 등 동물들의 특색 있는 분장,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터번과 함께 동물들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헤드나 마스크를 활용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의 요소도 추가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봉고, 잼배, 틱탁드림 등 아프리카 악기를 활용한 음악과 디즈니풍의 멜로디, 신나는 댄스타임으로 귀와 눈이 즐거운 공연이다.
 
고집센아이컴퍼니 조윤진 대표는 이 작품의 각색뿐만 아니라 첫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들이 조금 느려도 칭찬해 주고 그 아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관심을 가질 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어린이들이 느려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1월 10일 공연을 원작으로 한 동화책이 국민서관에서 출판될 예정이며 원작자 고정욱 작가의 사인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사진.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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