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확장 이전한다.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900㎡(약 273평)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는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 컬러에 지프만의 고유한 아웃도어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확장 이전을 계기로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곳곳에 반영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객들은 최신 트렌드 흐름을 반영해 설치된 터치식 스펙 보드로 전시 차량 앞에서 차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친화적으로 꾸며진 안락한 라운지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지프의 대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각 차량의 색상, 내부 인테리어, 휠 디자인까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편리한 차량 출고가 가능한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성남, 광주, 수서 고객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졌다. 한편 수입차 등록률이 가장 높은 경기도는 총 31개의 시군별 행정구역에서 누적 2만2738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된 가운데, 분당구가 속한 성남시는 도내 판매량 2위 지역으로 2537대(11.2%)에 달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프는 이번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카페 데이’에 오픈됨에 따라,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기존 및 신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방문 고객들은 히어로 존에 전시된 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오리지널 윌리스MB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젤을 이용한 나만의 지프 젤 캔들 만들기, 커팅된 우드를 조립해 완성하는 랭글러 우드크래프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수입차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어, 수원 및 동탄 전시장과 함께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의 수요를 확실하게 선점할 것이다”라며, “지난 10월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만큼, 연 내 원주 전시장의 지프 전용 전시장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해 질적 성장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프는 10월부터 실시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전 차종 최대 20%할인)에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해 11월 한 달 동안 연장 시행한다.(일부 모델 재구매 할인 제외) 지프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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