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게임콘 2019 서울' 최종라인업 공개

발행일자 | 2019.12.06 15:43

[RPM9 박동선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이 최종 라인업과 계획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CJ ENM(대표 허민회)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게임콘 2019 서울’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콘 2019 서울’은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라는 점과 함께, 국내 최상위권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활약 속에서 대중공감을 불러일으킬 방향으로 펼쳐질 것을 예상케한다.

먼저 라인업에서는 대도서관∙보겸∙잠뜰∙머독∙테스터훈 등 1~2차 라인업과 함께 스파이럴캣츠, 재넌 등 총 21개 팀이 추가되면서 총 54개팀이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 이는 CJ ENM 다이아티비를 중심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콜랩코리아 등 MCN기업들이 '게임'을 매개로 한 크리에이터와 대중간의 오프라인 공감채널 마련에 공감함에 따라 펼쳐진 바로 보인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또 입장권과 기업 및 단체들의 기념품을 담은 ‘보급품’ 가방을 수령해 게임 안으로 들어간다는 설정과 함께 △다이아티비 VS 샌드박스 오버워치 대결 '샌다전' △감스트 VS 한동숙 간 축통령 대결 '요기요 슈퍼클럽 챌린지 한감대전'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텐센트게임즈 '콜오브듀티 모바일 좀비파티 시즌2'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 잠뜰과 팬들의 '마크 운동회' 등 메인무대 '드림스테이지'를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 주최 인디게임 시상식 '서울 맛겜 시상식', 대도서관의 '몬스트럼 상영관', 따효니·박옥자누나·이초홍 등이 진행하는 연애상담소 등 이벤트(플레이 스테이지)까지 게임문화 전반을 향유하는 대중과 크리에이터의 축제가 될 것을 예견케 한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이렇듯 CJ ENM 다이아 티비의 '게임콘 2019 서울'은 종합 문화산물인 게임을 매개로 크리에이터와 대중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축제로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BenQ)’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조립중고PC 전문 브랜드 ‘리뉴올PC’ △게이밍 의자 브랜드 ‘제닉스(Xenics)’ 등 브랜드사들의 합류와 함께 다이아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수준의 행사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CJ ENM 다이아 티비는 참여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채널에서의 무대 참여 예고 방송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게임콘 공식 트위치 채널 및 크리에이터별 채널 라이브 중계를 예고, 다함께 즐기는 '게임콘 2019 서울'의 이미지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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