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에 4종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첫 출시 모델은 17년 만에 재탄생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다. 오는 1월 21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의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이 진행 중이다.
2월 중순에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3월 중순에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폭을 넓히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고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게 되었다”며, “토요타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맘껏 즐겨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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