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세븐틴이 LA공연과 함께 미주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2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The Forum’에서 펼쳐진 세븐틴 월드투어 ‘ODE TO YOU' IN LA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ODE TO YOU’의 북미지역 여섯 번째 공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1만여명의 현지관객뿐만 아니라 네이버 V LIVE+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전역의 캐럿(팬덤명)과 함께 만나는 기회로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오늘 와주신 캐럿분들! 5개월 동안 이 공연이 기억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오프닝 멘트에서 보듯 ‘숨이 차’, ‘ROCK’, ‘박수’의 파워풀한 칼군무부터 힙합, 퍼포먼스, 보컬 각 유닛을 비롯해 원우, 민규, 도겸, 버논이 함께 꾸민 ‘끝이 안보여’까지 다채로운 유닛무대,  ‘아낀다’부터  ‘HIT’, ‘아주 NICE’, ‘거침없이’까지 풍성하게 펼쳐진 무대는 감성과 카리스마, 유쾌매력을 동시에 갖춘 세븐틴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바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오늘 공연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행복한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공연을 하루하루 할 때마다 놀랍고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렇듯 세븐틴은 LA공연을 비롯해 월드투어 ‘ODE TO YOU’의 북미무대를 무사히 이어가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21일 새너제이와 23일 시애틀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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