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추가 연기결정…수원·울산·강릉·광주·청주 등 5곳 연기

발행일자 | 2020.04.07 17:19

[RPM9 박동선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인기출연자들의 전국투어 무대가 또 한 번 연기된다.

7일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추가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연기조치는 최초 4월18~19일 개최예정이던 서울공연을 연기한 이후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산우려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 관계자들의 안전확보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5월 2일 수원공연부터 울산(5월9일)·강릉(5월10일)·광주(5월16일)·청주(5월17일)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5개 공연은 5월말 서울공연 뒤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변경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별 공연 예매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쇼플레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진선미 3인방을 필두로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 인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참가자 20인이 출연하는 무대로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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