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빅뱅 태양, '열정의 무대장인' 이미지 드러내

발행일자 | 2020.05.26 19:21

[RPM9 박동선기자] 빅뱅 태양의 무대열정과 소신이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로 새롭게 공개, 팬과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양의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 3화 ‘Daybreak’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7년  태양 정규3집 ‘WHITE NIGHT’의 미주투어 일대기가 담겨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첫 솔로 미주투어를 맞이하는 설렘 이면에 현실제약에 따른 무대완성도 고민과 함께 공연 간 부상에도 꿋꿋이 견디며 무대에 서는 등 그의 남다른 무대철학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는 곧 태양의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생생하게 담긴 영상과 맞물려 그의 무대를 향한 아티스트로서의 소신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양은 영상 속에서 “백 명이 됐건, 천명이 됐건, 만 명이 됐건 간에 내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그리고 콘서트는 정말 그 가수의 작품이어야 된다. 그걸 보고 그 사람의 다음 작품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하는 게 우리들이 해야 하는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은 “태양과 많은 분들의 피나는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이렇게 다시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떤 곳에서든 상관 없이 그의 공연을 빨리 다시 보고 싶다" "태양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라 정말 놀라운 예술가다" "무대 영상을 보는 동안 소름 돋고 눈물이 난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태양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은 지난 18일 첫 공개 이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밤 7시 공개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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