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렌터카 창립 34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자유롭게 차종, 옵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판매’ 차종부터, 할인율이 높고 빠른 출고가 가능한 ‘전략구매’ 차종까지 고객의 소비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정 차종을 중심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프로모션과 달리, 국산/수입 브랜드, 차종, 차급, 가격 등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월 납입료 기준 금액대별 대표 차종으로는 ▲10만원대(쌍용차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20만원대(쌍용차 코란도), ▲30만원대(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카니발), ▲40만원대(기아차 쏘렌토), ▲50만원대(벤츠 A클래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다가온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비롯해 홈쇼핑 등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 한 비대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최고조에 달한 지난 4월 홈쇼핑을 통한 롯데렌터카 계약 문의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72.8% 큰 폭 증가했다.
롯데렌터카의 대표적인 비대면 판매 채널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 등을 통해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내 완료할 수 있는 순수 온라인 기반 다이렉트 서비스다. 2019년 7월 온라인 계약 1만 대 달성에 이어, 8개월 만인 올해 3월 2만2000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렌터카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퇴근 후 개인의 삶을 시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심야 시간대에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심야신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월 8일부터 13일까지 심야신차 캠페인 기간 중 평일 오후 8시~익일 오전 2시 사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계약한 고객 모두에게 2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오토렌탈본부장 김경우 전무는 “올해 창립 34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그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며, “비대면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카셰어링(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그리고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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