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3탄 론칭…다이아마켓서 완도 전복장·제주 광어회 세트 판매

발행일자 | 2020.07.13 18:21

[RPM9 박동선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가 완도 전복장·제주 광어회 세트 등의 소셜 커머스 판매를 진행, MCN의 상생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

13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자체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를 통해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 세트를 중심으로 하는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3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CJ ENM 다이아티비의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는 개학지연이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농수산물 판로위기를 해소하고자 파트너 창작자와 지역농가·기관·중소기업들을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고양시 얼갈이 열무 김치, 홍천 한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해양수산부∙완도금일수협∙제주어류양식수협 및 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 애주가TV참PD∙맛상무와 전라남도 우수기업 제이에스코리아∙대구시 소재 울프코퍼레이션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특히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획득한 완도에서 2년 이상 양식한 전복을 사용한 ‘참 착한 전복장(600g)'과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따른 안전성 검사를 거친 ‘맛 좋은 광어회(200g, 400g)’등의 세트구성과 함께 시식리뷰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신뢰성과 상생가치를 더하고 있다.

CJ ENM 다이아티비 관계자는 "앞서 두 번의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가 짧은 시간 동안 완판 또는 매진을 기록할만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비위축으로 힘든 지역과 산업군의 활력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 다이아티비는 자체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마켓'을 통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등 MCN을 기초로 산업과 대중을 잇는 새로운 동력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