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PHEV 출시

발행일자 | 2020.09.06 03:00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PHEV 출시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럭셔리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7인승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Lincoln Aviator PHEV Grand Touring)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링컨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링컨 에비에이터의 PHEV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에 PHEV그랜드 투어링까지 더해 에비에이터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럭셔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에비에이터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링컨의 대표 SUV이다”며, “에비에이터 PHEV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 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밝혔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57.7㎏·m/3000rpm를 자랑하는 V6 3.0ℓ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에, 연비 효율과 더욱 강력한 파워를 위한 최고출력 75㎾/2500rpm, 최대토크 30.6㎏·m/1500rpm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효율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모두 갖추었다. 또한 10단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 자동 트랜스미션은 운전자의 부드러운 주행을 도우며 럭셔리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의 1회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는 도심에서 29㎞, 고속도로에서 31㎞로, 복합 주행거리는 30㎞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했을 경우 연비는 도심에서 2.3㎞/㎾h, 고속도로 주행 시 2.6㎞/㎾h이며, 복합연비는 2.4㎞/㎾h다. 휘발유 모드 주행 시 복합 연비는 9.3㎞/ℓ이며, 도심에서 8.8㎞/ℓ, 고속도로에서 10.1㎞/ℓ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의 복합 모드의 연비는 12.7㎞/ℓ다. 운전자는 능동적으로 EV모드와 가솔린 엔진 주행 모드를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연비 효율적 주행이 가능하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역시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블랙레이블이 선사하는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 에비에이터가 선사하는 고유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 기능은 운전자가 탑승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탑재된 에어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한 다이내믹 로어 엔트리(Dynamic Lower Entry) 기능은 운전자가 접근했을 때 차량이 자동으로 높이를 내려 운전자를 맞이한다. 또한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 시트와 하이앤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탑승자에게 맞는 최적의 시트 포지션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해 마치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공식 출시된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9850만원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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