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 공모가 13만5000원 확정…수요예측에 1420개 기관 참여, 내달 15일 코스피 예정

발행일자 | 2020.09.28 12:34

[RPM9 박동선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 코스피 입성 초읽기에 돌입했다.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공모가를 확정, 내달 코스피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빅히트엔터의 공모가 확정은 지난 24~25일간 1420개 국내외 기관투자자(경쟁률 1117.25대 1)들이 참여한 60% 공모물량에 대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것이다.


빅히트엔터, 공모가 13만5000원 확정…수요예측에 1420개 기관 참여, 내달 15일 코스피 예정

확정 공모가는 13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에 달한다.

빅히트엔터는 이번 공모가 확정과 함께 내달 5~6일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 같은 달 15일 코스피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빅히트엔터의 일반투자 공모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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