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한국 첫 공개…내년 초 시판

발행일자 | 2020.10.15 01:33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한국 첫 공개…내년 초 시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벤틀리모터스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를 최초 공개하고, 2021년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는 이날 발표된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을 글로벌 론칭에 앞서 한국의 고객들을 위해 미리 선보인 행사로, 한국 고객들의 플라잉스퍼 V8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벤틀리모터스가 특별히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워렌 클락(Warren Clarke)은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한국 럭셔리 카 시장을 선도하며, 한국 고객들에게 진정한 럭셔리 카와 감성까지 공유해왔다. 오늘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 벤틀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럭셔리란 무엇인지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한국 첫 공개…내년 초 시판

이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오늘 공개한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를 시작으로 내년 한 해 가장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내년 한 해에도 변함없이 크루 장인들의 장인정신이 깃든 최고 품질의 제품과 독보적인 럭셔리로 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탄생된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독자적인 최첨단 기술과 영국 크루 장인들의 기술을 통합시켜 최고급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거듭났다. 올 휠 스티어링(All Wheel Steering) 기능 및 48V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이 탑재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 3챔버 에어 스프링으로 한층 더 광범위한 조정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 덕분에 리무진의 럭셔리 감성부터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까지 독특한 조합의 운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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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외관은 독보적인 크리스털 컷 이펙트가 적용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후면의 크롬 슬리브 및 B 모티프가 적용된 새로운 랩 어라운드 리어램프, 보닛에 위치한 새롭게 디자인된 차세대 ‘플라잉 비(Flying B)’ 마스코트 적용으로 우아한 조형감과 근육질의 비율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벤틀리만의 모던한 수공예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세로 패턴 가죽 시트 및 독특한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의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되며, 도어 내부에도 자동차 업계 최초의 3D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이 제공된다. 이러한 크루 장인들의 수공예 기술과 함께 아날로그시계와 12.3인치의 디지털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3-way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모컨 터치스크린, 12년 간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네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오디오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이 대거 채택되어 실내를 한층 고급스럽고 여행하기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한국 첫 공개…내년 초 시판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올해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는 국내 고객 시장 선호도가 높은 V8 엔진부터 도입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한국 스펙 기준 가격은 클래식(Classic) 트림 3억2000만원이며, 좀 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스포츠(Sport) 트림은 3억2300만원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트림은 블랙그로스 마감된 ‘플라잉 비’ 마스코트 및 화려한 블랙 색상의 크롬라인, 레드 캘리퍼 등이 특징인 블랙라인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이미 180대가 넘게 사전 계약되었고, 지금 주문하면 내년 여름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을 포함하는 투어링 스펙(Touring Specification)부터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톱 뷰(Top View) 등 도심 주행 시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티 스펙(City Specification)을 기본으로 탑재해 활용성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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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럭셔리 SUV 벤테이가와 지난 6월부터 인도를 개시한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 두 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9월까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은 21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워렌 클락 총괄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도 올해 신제품이 나왔고, 프라이빗한 행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하게 어울렸다”면서 “이전까지 1만2000대가 가장 많은 글로벌 판매량이었는데, 올해도 그 정도로 팔 수 있을 것 같다. 벤틀리는 타는 맛이 있는 차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시승기회를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5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와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두 모델 모두 각자의 럭셔리 세그먼트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벤테이가 V8과 컨티넨탈 GT V8은 출시 이전부터 높은 주목을 받으며,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각각 125대, 88대 판매되었다. 특히 두 모델 모두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V8 엔진으로 출시되어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정확히 타깃한 점도 성공적인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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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벤틀리 서울’을 통해서 구입한 국내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종합 AS 프로그램 ‘벤틀리 케어 프로그램(Bentley Care Programme)’을 본격 론칭했다. 먼저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벤틀리 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차량 구매 이후에도 24시간 어디서든 벤틀리 전문 테크니션들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3년의 제조사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또는 주행거리 1만6000㎞마다 무료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의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본 정기점검 항목 및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서는 2년 연장 보증을 제공해 경제적인 차량 운영까지 도왔다. 이와 함께 사고 시 긴급 출동해 차량 탁송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Roadside Assistant) 및 100㎞ 무상 견인, 차량 지원을 포함한 사고 지원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사고 케어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내년 한 해 폭넓은 럭셔리 모델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와 함께 내년 초 인도 예정인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올해 6월 전 세계 공개된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까지 도입 예정이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다양한 판매 라인업으로, 내년 한 해 벤틀리코터스코리아는 다시 한 번 높은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세 가지 모델 또한 V8 엔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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