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코맥스와 '스마트홈 및 홈 IoT' 공동 사업계약 체결

발행일자 | 2020.11.24 13:50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AI Home 전문기업 주식회사 코맥스와 손잡고, 대중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공간서비스 구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최근 코맥스와 '스마트홈 및 공동주택 IoT'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와 손잡고, 대중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서비스환경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오른쪽)가 변우석 코맥스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와 손잡고, 대중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서비스환경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오른쪽)가 변우석 코맥스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이번 계약은 2017년 카카오i 탑재 코맥스 월패드를 통해 협업했던 바를 더욱 확장, 가정 내는 물론 단독·공동주택에서의 공용공간에까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범위를 넓히겠다는 포석에서 비롯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맥스의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에 카카오 i를 탑재하는 바를 추진,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나 스마트홈 모바일 앱 '카카오홈' 등을 통한 가정 내 서비스는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주차공간 확인·택배보관 여부 확인 등 보다 폭넓은 스마트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를 더 다양한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력을 스마트홈 제품과 접목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와 손잡고, 대중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서비스환경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와 손잡고, 대중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서비스환경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맥스의 AI Home 사업으로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진정한 인공지능 스마트 홈을 고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스마트홈 시스템 기업고객과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집의 가치와 실질적인 이용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코맥스와의 공동 사업계약 외에도, 포스코건설, GS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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