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신곡 작업 비하인드 공개…'이효리X베이빌론' 지원 속 프로감각 눈길

발행일자 | 2021.03.06 14:32

[RPM9 박동선기자] 소유가 이효리-베이빌론과 함께 한 신곡의 작업기를 공개, 컴백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소유 신곡 관련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소유 신곡 공개 7일 전! 맛보기 두둥등장! (feat 효리 언니, 베이빌론)'이라는 제목을 지닌 해당 영상은 소유의 신곡작업기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처음 만나는 베이빌론과의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만족할 때까지 녹음하는 모습부터, 곡 분량 조절을 위한 베이빌론과 타스코, ANR와의 아이디어 회의 뮤비촬영 간 진지한 모습 등 소유의 프로다운 면모가 다양하게 비쳐져 이목을 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전송된 녹음 구절에 대한 칭찬과 소유의 아이디어 제출에 명쾌하게 답변하며 곡 제작을 지원하는 이효리의 쿨하고 든든한 모습도 함께 노출돼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뮤비촬영 비하인드 장면 상에서 일부 공개된 신곡 포인트는 소유의 달콤한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이 담긴 신곡의 존재감을 가늠케하고 있다.
 
이렇듯 소유는 지난달 발매된 베이빌론의 신곡 '혼자'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효리와 국내 알앤비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베이빌론 등의 든든한 지원 속에, 자신의 감성을 깊게 담아 완성한 신곡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소유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이효리와 베이빌론이 함께 작업한 신곡을 발매하며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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