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서승현의 경력은 좀 특이하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모터쇼와 자동차 경주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서승현은 2011년 CJ슈퍼레이스 개막전 장내 아나운서로 나서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서승현은 낭랑한 목소리와 자동차 경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빠르게 장내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2012년부터는 넥센 스피드 레이싱 장내 아나운서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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