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수의 음악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아시아 그룹 최초 커버모델로 등극, 글로벌 존재감을 새롭게 드러내고 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롤링스톤과 함께한 방탄소년단의 커버화보와 메이킹필름, 인터뷰 등이 해당 매체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지한 눈빛과 함께,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롤링스톤 커버장식은 해당매체 54년 업력 가운데서도 첫 아시아모델 사례로 꼽힌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승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경계를 무너뜨리고 헤게모니를 뒤엎는 세계적 성공을 이룬 그룹"이라고 평가함과 더불어, 7명의 청년들이 어떻게 음악 비즈니스의 규칙을 재정립하고, 세계 최대의 그룹이 됐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롤링스톤은 기사를 통해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일곱 멤버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새롭고, 더 나은 세계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롤링스톤은 14일부터 7일간 일곱 멤버의 개별 디지털 표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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