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배우 이서가 tvN ‘더 로드 : 1의 비극’ 출연과 함께, 자신만의 연기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27일 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서가 내달 4일 첫방송될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을 비롯해 천호진, 안내상, 김성수, 백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확정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서는 극 중 최세라 역으로 분한다. 최세라 캐릭터는 최남규(안내상 분)가 전처로부터 얻은 딸로, 미국 명문대 입학을 앞둔 수재이지만 안하무인 성격의 소유자로 새엄마인 차서영(김혜은 분)과는 사사건건 부딪치며 트러블을 만드는 인물이다.
이서의 ‘더 로드 : 1의 비극’ 캐스팅은 2019년 OCN ‘WATCHER (왓쳐)’ 데뷔 이래 KBS 드라마스페셜 ‘렉카’, 뮤지컬 ‘마리 퀴리’, OCN ‘경이로운 소문’, 연극 ‘폭풍의 언덕’ 등 다방면의 연기경험을 쌓아온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내달 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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