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국내 최초 ‘AMG 서울’ 오픈

발행일자 | 2021.09.09 19:36
한성자동차, 국내 최초 ‘AMG 서울’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센터인 ‘AMG 서울’을 공식 오픈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9일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하고자 AMG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 최초 AMG 브랜드센터인 AMG 서울을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AMG 팬들을 위한 ‘must-visit place’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센터인 AMG 서울은 메르세데스-AMG만을 위해 마련된 AMG 전용 공간으로,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의 ‘DNA’를 경험하게 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한성자동차가 발표한 AMG 서울의 슬로건인 ‘F.E.E.L. the AMG 서울’은 국내 최초 AMG 브랜드센터인 AMG 서울을 통해 AMG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한성자동차의 전략으로, ▲’F(First)’: 고객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국내 최초의 AMG 서울 ▲’E(Exclusive)’: AMG에 특화된, AMG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 ▲’E(Experience)’: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L(Leap):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한성자동차, 국내 최초 ‘AMG 서울’ 오픈

고객을 가장 우선순위(Customer First)에 둔 AMG 서울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Expert’가 고객 응대 및 상담,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하며, AMG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 고객은 AMG 서울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Handover Zone)’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게 된다.

AMG 서울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AMG 마니아의 요구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AMG 액세서리 & 컬렉션숍까지 오로지 AMG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AMG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차량인 ‘AMG 서울 에디션’은 독특한 컬러와 사양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AMG 고객들의 특별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모델과 옵션으로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Drop & Sending)’서비스를 제공하여, AMG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국내 최초 ‘AMG 서울’ 오픈

AMG 서울은 또한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MG 서울의 독특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AMG 엔진 및 주행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사운드 카운터’는, 방문객에게 마치 레이싱 서킷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젊음과 활기를 느끼게 한다. 또한,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통해 ‘질주 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원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 도약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차량의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한성자동차의 AMG 서울은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컬쳐 크레에이터(Culture creator)’이자 ‘트랜드 세터(Trend setter)’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포츠 투자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는 노동기 선수를 홍보대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타이틀 스폰서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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