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제품 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 대비 가치(VFM)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ㆍ수입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렉서스는 지난 10월 발표된 2021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의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A/S 만족도(CSI) ▲초기품질(TGR-i) ▲내구품질(TGW-d) 등 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렉서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주행감, 만족스러운 연비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기록한 렉서스의 대표적인 전동화 모델로, 지난 9월에는 새롭게 7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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