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주연합류…안은진·유아인·전성우와 호흡

발행일자 | 2022.01.14 16:49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윤혜가 안은진·유아인·전성우 등과 함께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를 이끄는 주축을 구성, 글로벌 대중을 새롭게 마주한다.

14일 싸이더스HQ 측은 김윤혜가 넷플릭스 신규 시리즈 '종말의 바보' 속 타이틀롤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맑혔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민 감독·정성주 작가의 협업작이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김윤혜는 극 중 강인아 역으로 분한다. 강인아 캐릭터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폐허가 된 웅천시 곳곳을 누비는 계엄군 3대대 2중대장 캐릭터다.

김윤혜의 '종말의 바보' 출연은 tvN 드라마 '빈센조' 활약에 이어 올해 영화 ‘더 씬’, 드라마 ‘별똥별’ 등의 활약을 예고한 김윤혜의 또 다른 작품행보로,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등 상대 타이틀롤과의 연기호흡을 통해 그녀의 캐릭터 연기를 좀 더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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