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 ‘폴스타 2’ 차량 출고 시작

발행일자 | 2022.03.24 22:40
폴스타코리아, ‘폴스타 2’ 차량 출고 시작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Korea Electric Sedan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신속한 차량 출고를 비롯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 그리고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까지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23일부터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3월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받을 수 있다.

폴스타코리아, ‘폴스타 2’ 차량 출고 시작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세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등 11단계에 걸친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 2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한 명의 전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정하고 한 시간 이상의 개별적인 출고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스러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폴스타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 기간도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를 기본 제공하며, 8년 또는 16만㎞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하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또한, 플러스 팩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년 무제한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용 지원을 제공해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소유 기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2를 국내에 선보인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객들이 폴스타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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