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전지율, 웹드 ‘다시 쓰는 전래동화’ 합류…연기시작 8개월만 '폭풍성장'

발행일자 | 2023.02.07 10:05

아역배우 전지율이 연기시작 8개월만에 웹드라마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폭풍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다.

7일 액터빌리지 측은 전지율이 최근 웹드라마 ‘다시 쓰는 전래동화-신 장화홍련 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다시 쓰는 전래동화’는 국내 전래동화,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단편적인 권선징악 결말에서 벗어나 최근의 세태와 가치관을 더한 새로운 메시지를 담는 웹드라마다.


사진=액터빌리지 제공
<사진=액터빌리지 제공>

전지율은 스토리 전개상 사건의 중심축을 이어주는 캐릭터인 윤선정 역으로 분한다.

이번 캐스팅은 연기시작 8개월만의 일로, 현직 종편기자이자 싱글 '판타지'를 발표한 가수이기도 한 어머니 서영지와 같은 엔터 재원으로서의 폭풍성장 중임을 짐작케 한다.

액터빌리지 관계자는 “가수로 활동하기도 한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지율이가 전국 음악 콩쿠르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훌륭한 재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역 전지율이 캐스팅 된 웹드라마 ‘다시 쓰는 전래동화-신 장화홍련 편’은 오는 3월 초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