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무룡, 어머니 대표곡으로 '국민효자' 등극…감동무대 피날레

발행일자 | 2023.02.08 13:08

9년차 트로트 가수 무룡이 선배가수이자 어머니인 이영희의 곡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불타는 트롯맨' 출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 진출 최종관문인 본선3차전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오룡이 나르샤' 대표로 출격한 무룡의 '살아야 할 이유' 무대는 선곡의 이유나 의미부터 무대까지 완벽한 감동으로 다가서며 집중적인 관심을 얻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특히 선배가수이자 어머니인 이영희가 직접 작사한 원곡을 자신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최선을 다해 표현하는 무룡의 모습은 연예인 대표단은 물론 네티즌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이는 그가 속한 팀 '오룡이 나르샤'의 탈락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의 인생곡, 너무 절절하고 좋았다", "최고의 무대였다", "그 어느 무대보다 감동적이었다", "심금을 울리는 음색이 정말 좋다" 등의 호평과 함께 무룡을 향한 재조명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무룡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데뷔 9년 차 가수다운 내공 가득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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