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후지이 미나, 데스매치 강자 등극…포커챔피언 현성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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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2' 캡처

후지이 미나가 '피의 게임2' 데스매치 강자로 등극, 이후 단계에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새롭게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2’) 6회에서는 다시 한 번 데스매치 테이블에 오른 후지이 미나가 비쳐졌다.

방송 간 후지이 미나는 외부팀(넉스, 이진형, 파이, 하승진, 현성주)과 함께 다양한 숫자와 기호, 길이 그려진 카드를 연결시켜 수식값 100을 완성시키는 '수식로드' 미션의 머니챌린지에서 패배한 이후, 포커챔피언 현성주와또 한 번의 데스매치전에 올라 미션대결을 벌였다.

특히 이전의 데스매치전 경험이 준 일정 수준의 여유로움과 함께 현성주의 블록을 안정적으로 추리해나가는 뇌지컬을 발휘, 데스매치 승자에 오르는 모습은 이후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후지이 미나는 “제가 데스매치에서 이긴 걸 팀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능력이 없다고 저를 찍으셨던 분들이다. 하지만 전 데스매치에 갈 때마다 이기고 살아남았다”며 전투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