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전시 공간에서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인 DB12를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선보였다. 또한, 럭셔리 SUV인 DBX707를 7월 26일부터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모델에 관심을 두는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기획됐다. 부산의 가망고객에게 전시 공간에서 차량을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며 구매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교통 요지에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지역 내 대표적인 백화점이다. 애스턴마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부산지역 거주자들이 전시장에서 DB12 및 DBX707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게 해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취지로 전시를 마련했다.
DB12는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다.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00Nm으로 주행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울트라 럭셔리의 인테리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2는 럭셔리함, 스타일, 성능 모두 향상돼 드라이빙 즐거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불어, DBX707은 최고출력 707마력, 최고속도 310㎞/h, 최대토크 91.8㎏·m, 3.3초의 제로백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다. 또한,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습식 클러치 팩, 뛰어난 서스펜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장착해 폭발적인 성능, 최고의 역동성, 독보적인 스타일과 럭셔리함까지 선사한다.
한편, 애스턴마틴서울은 최근 국내 골프 여제라고 불리는 박세리를 DBX707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세그먼트의 정상에 있는 DBX707과 골프계 전설적인 선수인 박세리 모두 뛰어난 파워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부합해 새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헤리티지와 고성능의 차량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과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란 포부를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