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가득한 매력…다양한 10대들의 청춘 응원 기대”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의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원희는 2007년생으로 청순 가득한 매력을 갖고 있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원희는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 때문에 데뷔 전부터 이미 포카리스웨트 모델 최우선 후보에 있었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모델 계보를 이어가며 명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간 이온음료', '인간 포카리스웨트' 등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매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계보를 잇는 29대 모델 원희는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맑은 파랑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며 “포카리스웨트 29대 모델 발탁으로 제각각의 다른 파랑을 갖고 있는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희와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케미를 담은 티저와 TV 광고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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