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배아현, 매주 역대급 무대 "축음기 같아" 감탄

발행일자 | 2024.05.30 10:42
'미스쓰리랑' 배아현, 매주 역대급 무대 "축음기 같아" 감탄

‘미스쓰리랑’ 믿고 듣는 보이스 배아현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지역 홍보대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부산시 홍보대사 정서주, 중랑구 홍보대사 배아현, 진주시 홍보대사 오유진을 비롯해 전국 팔도의 홍보대사 한 자리씩은 꿰차고 있는 TOP7 멤버들이 흥겨운 트롯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배아현은 윤희상 ‘카스바의 여인’, 주현미 ‘아버지’ 등 매주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도 배아현은 은방울자매 ‘마포종점’을 들고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믿고 듣는 보이스를 아낌없이 펼쳐냈다는 전언. 배아현의 무대에 게스트 서지석은 “대박”이라며 얼어붙고, 최수호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벌떡 기립하는가 하면, 염유리는 “축음기 같다”라는 극찬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배아현과 진욱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이날 방송에 톡톡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트롯3' 경연 당시, 삼각대전 무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미스쓰리랑'에서는 차진 티키타카로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

이날도 선(善) 팀 단장 배아현이 무대에 오르자, 진욱은 “사이가 안 좋은데 오늘만큼은 응원해야 할 것 같다”라며, 그 누구보다 열띤 응원을 펼쳐내 웃음을 안긴다. 배아현도 진욱의 무대에 “오늘만큼은 정말 믿음직하고 듬직한 오빠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건넨다. 이에 진욱은 “오빠란 소리 처음 들어본다”며 웃음 짓는다고.

이렇듯 흥미진진한 트롯 대결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단짠 재미를 안길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5월 30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준수 기자 (junsoo@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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