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이 19년 전 파란 '첫사랑'의 청량한 기억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데자뷰 프로젝트 측은 범진이 참여한 리메이크곡 '첫사랑(2024)'을 24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첫사랑(2024)'는 2005년 그룹 파란의 대표곡인 원곡을 신성진 작곡가와 범진이 직접 편곡해 완성한 작품이다. 리듬감 있는 밴드편곡으로 더욱 살아난 청량한 감성과 함께 범진의 부드럽고 담백한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한층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누적재생 1억회의 대표곡 '인사'를 필두로 '웰컴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의 드라마 OST로 주목받는 범진의 감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데자뷰 프로젝트는 '처음 느낌 그대로, 그러나 새롭게 명곡의 감동을 경험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명곡을 찾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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