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

발행일자 | 2024.09.02 11:45

32개국·400여명 참가…9일까지 총 7일간 잰행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이 주최하고 농협은행, 문화체육관광부, 안성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이민선, 임진아, 이정운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해 총 3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1975년 시작돼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07년 안성에서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이후 17년만에 다시 안성에서 개최된다. 지난 대회 총 79개의 금메달 중 대한민국이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유망주 발굴 및 동호인 대회 개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생활 스포츠 지원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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