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국이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6일 "연극과 드라마 그리고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도국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 내공이 있는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도국은 지난 1998년 연극 '대머리 여가수'로 데뷔해 '스페셜 라이어', '브라더포인트', '진짜 신파극' 등 20년간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더불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하이라키', '고려 거란 전쟁' 뿐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 3', '빈센조', '경이로운 소문', '검법남녀 시즌2',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밖에 영화 '헌트', '남산의 부장들', '돈', '악질경찰', '반드시 잡는다', '미옥' 등 스크린 관에서도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처럼 이도국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이도국이 새롭게 합류한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덕화와 김병옥, 김일우, 장은아 등이 소속돼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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