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멋지게 성장"…윤닭, 엠스테이지 팬 쇼케이스 성황리 마무리

발행일자 | 2025.02.12 10:35
사진=엠스테이지
<사진=엠스테이지>

싱어송라이터 윤닭(yuNdAk)이 팬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윤닭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 '에코즈 오브 다운(Echoes of Dawn)'을 개최했다.


'에코즈 오브 다운(Echoes of Dawn)'은 윤닭이 2025년 매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신곡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다.

윤닭은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몬스타엑스(MONSTA X), AB6IX(에이비식스), 플레이브(PLAVE) 등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작곡팀 OUOW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 그룹 오브로젝트 활동 이력이 있다.

윤닭은 이번 '에코즈 오브 다운(Echoes of Dawn)' 프로젝트의 첫 싱글 '가끔 네 생각이 날 때가 있어'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사진=엠스테이지
<사진=엠스테이지>

이날 프로젝트 첫 싱글 '가끔 네 생각이 날 때가 있어'를 발매하며 컴백한 윤닭은 미발매곡 'I Set The Vibe' 곡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3년 만에 팬들과 마주한 윤닭은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 좋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새로운 싱글 '가끔 네 생각이 날때가 있어' 무대를 꾸몄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밤하늘을 수놓는 듯한 멜로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담아 한층 더 깊은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감미로운 노래로,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는 26일 정오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하루한달 일년지나 꽃이 피면' 발매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윤닭의 쇼케이스는 신예 아티스트 부스트업 프로그램인 '엠스테이지(M.Stage)'를 통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케이타운포유와 씨티이이엔엠이 운영하고 메가박스가 함께하는 엠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 아티스트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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