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와 열애설 허경환, 고충 토로 "선이 안 들어온다"

발행일자 | 2015.04.07 15:06
신수지와 열애설 허경환, 고충 토로 "선이 안 들어온다"

개그맨 허경환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열애설에 휩싸여 해명했던 장면이 새삼 화제다.

허경환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DJ 홍진경이 그간 출연을 미뤄오다 남보라와의 동반 출연이라는 소식에 출연을 냉큼 출연한 허경환에게 서운한 마음을 비추자 허경환은 "남보라를 안 좋아하는 남자가 어딨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이렇게 남보라에 대해 호감을 표해도 되는 거냐"며 "지금 열애 중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허경환은 "예전에 불거진 열애설 때문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선이 안 들어온다. 선 볼 나이인데 선이 막혔다"며 "당연히 열애 중이 아니다. 지금 사귀는 사람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허경환은 2012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내가 혼자 좋아했었다"며 "혼자 좋아한 건데 기사가 나와 버려서 잘 될 일도 안 되게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RP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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