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이 생각보다 젊다? 20대 후반에 北 집권 시작

발행일자 | 2019.02.27 21:58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회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나이가 새삼 눈길을 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나이는 36살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는 중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의 사망 후 북한의 지도자로 올라섰다. 이후 총참모장 리영호,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등 주요 인사들을 권력에서 내치며 정권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한편, 유년 시절 스위스에서 유학한 것으로 전해진 김정은 위원장은 당시 28살의 젊은 나이로 북한 집권을 맡게 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와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앞서 지난해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내 아이들이 핵을 이고 평생 살아가길 원치 않는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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