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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권료는 경기가 취소된 경우에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비용은 4천 만 달러(약 4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M의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은 “천재지변과 마찬가지로 예측할 수 없었던 사태인 만큼 취소된 경기에 대해 비용을 청구할 생각은 없으며,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향후에라도 바레인 그랑프리를 올해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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