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빅뱅 멤버 대성의 해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성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유재석은 "5년 차 징크스를 느낀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태양은 "멤버 각자가 솔로 활동이 많아지고 욕심도 커져 만나는 시간이 줄었다"라며 "그래서 멀어지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탑 또한 "멤버들 간의 문제보다는 주위에서 만들어내는 소문이 더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개인 스케줄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대성은전화 인터뷰를 통해 "빅뱅 해체 위기가 있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대성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의견 조율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 그때 `이대로 가면 해체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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