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일반인 남성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예은은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예은은 "연애 금지령이 풀리기 전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지금도 사귀는 중이냐"고 물었고, 예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예은은 "지금은 헤어졌지만 과거 두달동안 비밀연애를 한 적이 있다"며 "헤어진 뒤 두달이 지나고 술김에 연락했지만 이미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은은 "저희 앨범에 `걸프렌드`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때의 경험담을 담은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선예와 소희의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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