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OST' 케이윌, “첫사랑? 굴욕담이었다. 3년동안 혼자 짝사랑을...”

발행일자 | 2016.04.05 20:33
태양의후예OST 
출처:/ 엠넷 캡쳐
<태양의후예OST 출처:/ 엠넷 캡쳐>

태양의후예OST 가수 케이윌의 과거 방송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다.

케이윌은 과거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했다.


당시 케이윌은 첫사랑에 대해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친구였다"라며 "사춘기 때문에 힘들고 `이 친구는 내 마음을 왜 몰라줄까`라며 3년 동안 혼자서 짝사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상무가 "가수 데뷔 후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케이윌은 "KBS 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찾아줬다"라며 "작가들이 찾았다고 해 두근두근 설레었지만, 첫사랑이 방송에 안 나왔다"라고 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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