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비상, 흰줄숲모기 국내 발견

발행일자 | 2016.04.30 08:08

개체수 적지만, 전국적 활동할 듯

지카 바이러스 비상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지카 바이러스 비상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충북 청주와 경남 진주, 제주도 서귀포에서 흰줄숲모기를 채집한 사실을 밝혔다.


흰줄숲모기는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가슴 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는 소형 모기이다.

흰줄숲모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을 전파하는 모기로 전해진다. 실제로 유럽 등지에서 흰줄숲모기가 지카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흰줄숲모기의 갯수는 많지 않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흰줄숲모기가 활동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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