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아파트 인기가 올해 들어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 따르면 전용 61~80㎡ 미만은 지난 2014년 상반기 기준 6856가구 공급된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1만3954가구가 공급돼 103.5%가 늘었다.
이는 초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속에서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여건도 좋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강남역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M-BUS) 정류장도 가까워 버스 이용 또한 편리하다.
이 단지의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울 및 도심과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있고,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등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옆으로 축구장 17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 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00만원정액제(1차)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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