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모친상 '발인은 13일 오전 7시'

발행일자 | 2016.08.11 14:04
출처:/ 한화
<출처:/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11일 한화그룹 측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향년 90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강 여사가 오늘 오전 7시13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며느리로는 서영민·김미 씨, 사위로는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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