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생민에 점퍼 선물했던 사연...얼굴만큼 훈훈한 미담

발행일자 | 2017.11.30 14:4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정우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생민이 밝힌 훈훈한 미담이 눈길을 끈다.

김생민은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7년 전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슈돌' 4주년 특집으로 진행될 나눔 바자회를 위해 기부 물품을 들고 이휘재네 집을 찾았다.

김생민은 기부 물품을 공개하기에 앞서 갑자기 17년 전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 정우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사전에 섭외를 하지 않은 채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김생민은 "정우성, 고소영 씨 청바지 광고 촬영장을 갔다가 3시간을 기다렸지만 허락을 안 받은 상태라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며 ”그런데 정우성 씨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다. 김생민 씨 고생하시는데 고맙다고 이 점퍼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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