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가 로맨스와 신동엽 식 19금 토크를 접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변우석 분)에게 고백하는 박유나(박유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식자리에서 변유석을 따라 나온 박유나는 “선배 그거 알아요. 나 선배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박유나는 이어 “처음 봤을 때부터, 학교 다닐 때부터 좋아했어요”라며 “이제 학생 아니니까 나도 어른이니까 이제는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변우석은 자기가 한 말을 취소하려는 박유나에게 “술 취해서 그러면 반칙 아니냐. 다음에 멀쩡할 때 다시 얘기하자”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변우석의 헤어진 여자친구 이시아의 연락으로 그의 마음이 흔들렸고, 그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운영하는 바(BAR)로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모두의 연애'를 본 네티즌은 "예능이야 드라마야 뭐야 욕심 버리길", "드라마만 하든지 갑자기 토크 나와서 몰입도 깨짐 차라리 마녀사냥을 해라", "신선하고 재미만 있더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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