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SNS가 팬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기고 있다.
유병재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팬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특히 "난 유병재 팬이다 유병재가 이상형이었다 유병재랑 결혼하고 싶었다 방금 꿈에 옷 벗은 유병재가 옆에 누워있었다... 그냥 팬만 하기로 했다"라는 팬의 심정이 고스란히 적힌 글이 인상적이다.
꿈을 꾼 뒤로 결혼상대자였던 유병재가 단순한 연예인으로 하락한 것. 이에 유병재가 발끈한 듯 단 댓글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환기돼 웃음을 자아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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